작가들의 필수 아이템! 무선키보드와 노트북 거치대 추천해드려요. (협찬 아님)
내돈내산 포스팅.
작가 일을 하면서 나는 내가 매일 사용하는 키보드와 거치대가 있다.
무게도 가볍고 키보드의 경우에는 블루투스 연결도 굉장히 좋아 입력되는 버퍼링이 전혀 생기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키보드 keychron(키크론)의 K8K3
나는 노트북 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노트북 거치대와 키보드를 유용하게 쓰고 있다.
사용한 지는 대략 2년이 족히 넘은 것 같다.
keychron(키크론)의 K8K3을 사용하고 있는 나는 처음 이 무선 키보드를 쓰면서 굉장히 만족감이 있었다. 숫자키 위로 세 개의 라이트 구간이 있다. 배터리, 블루투스, A라고 적힌 것은 캡스 (대문자)다.
현재 15만 원정도에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키크론이 마음에 드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앞서 말했던 입력하는 동안 전혀 버퍼링이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 저가 키보드를 사용하면 텍스트에 입력되는 시간이 조금 느린 경우가 많다. 하지만 키크론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갈축으로 된 키보드와 배터리다.
갈축은 키보드를 누르는 소리가 굉장히 부드럽다. 아무래도 키보드다 보니까 소음이 있는 건 여지가 없지만 굉장히 부드러운 소리가 나고 나름 절제된 소리를 갖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무선키보드가 그렇듯 사무실에서 쓰기에는 눈치가 보이는 게 사실이다. 다닥다닥다닥 키보드 누르는 소리가 끊이질 않을 테니까 말이다.
나도 무선 키보드의 경우에는 주말에 일 할 때나, 집에서 작업할 때나 카페에서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사람들의 목소리에는 충분히 묻힐 소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무선 키보드의 경우에 배터리가 대략 560시간을 간다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테스트를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그런데 한 번 일주일 내내 충전을 안 시키고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한 번도 배터리가 나간 적이 없다는 건 사실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부지런함을 발휘하여 충전을 시켜주면 좋을 것 같다.
세 번째는 바로 블루투스 설정을 3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루투스의 경우 1,2,3번 키를 사용해 설정할 수 있고
fn 키를 누르고 숫자를 누르면 해당 번호에 적용이 된다.
영상에처럼 소리가 굉장히 좋고 끊김이 없다. 핸드폰으로 연결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나는 핸드폰이 fn2키, fn1키가 노트북이다. fn3키는 집에 있는 컴퓨터다. 나는 컴퓨터 메인보드에 블루투스가 장착되어 있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작가 일을 하다 보면 섭외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보니 스피커폰을 켜놓고 메모장에 엄청 열심히 쓰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내 개인적인 방법)
키보드는 맥과 윈도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물론 아이폰도 호환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케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선이 따로 주어지고, 그 유선으로 충전을 시키는 동시에 이렇게 노트북에 선을 꼽고 사용할 수 있다.
나는 항상 블루투스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거치대 엔보우
이건 엔보우 제품 노트북 거치대인데 맥 사용자들이 유독 많이 제품이기도 하다. 재질도 알루미늄 합금이라 가볍기도 가볍지만, 뭔가 디자인이 맥북과 잘 어울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램유저라는...
앤보우는 약 2만 원 안 되는 가격에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나는 나름 그램의 깨끗한 화이트 톤과도 충분히 잘 어울리는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너무 오래 사용하다 보니 애정이 든 것도 사실이기는 한데,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다.
그뿐만 아니라,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와 거치대 그램이지만 나는 최고의 선택을 하지 않았나 하는 자부심이 아직도 있다. 무엇보다도 노트북을 쓰는 삶의 질이 무한 상승한다는 것이다.
뭔가 작가가 진짜 된 것 같은 아이템 빨이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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