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0대 백수가 다시 일어서는 방법.

2, 30대 백수가 다시 일어서는 방법.

2, 30대 백수가 다시 일어서는 방법.

 

사람은 본의 아니게 일을 하면 일을 하기가 싫어지고, 또 백수가 되면 일을 하고 싶어지고, 더는 사회와 단절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게 들다가도 또 도태되면 사람들과 함께 해지고 싶어 하는 습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사회와 단절 직업과 거리를 멀리하지 않는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외로움에서 오는 본능적인 문제점과 인간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무리를 지어왔기 때문이다. 그래야만이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일단 본질부터 알아보자.
과연 인간에게 백수가 가능한 부분일까?
 

간단하게 살펴보면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무리를 지었다.

 
과거에는 그 무리가 어떤 집단에 속해있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반드시 사회생활의 한 일원이 되는 것이다. 즉 직업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개인주의라고, 이기주의라고 MZ라며 입아프게 떠들어대는 매스컴을 통해 세뇌되어 가고 있는 것도 굉장히 잘못되었다고 보지만, 우리는 세뇌에 굉장히 익숙한 동물이기 때문에 좀처럼 이게 사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실제로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남들이 욜로족, 파이어족과 같은 말들로 떠들면 나도 그렇게 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많다. 한 번에 돈을 크게 벌어서 평생 노는 그런 낭만적이면서 환타지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하는데 제삼자가 봤을 때 그 선택은 무모하다 못해 망하는 지름길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삶은 좀처럼 상승곡선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돈을 절약하면서 쓰면 되지 라고 하지만, 반드시 돈은 나의 문제로만이 소비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인간은 욕심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진 돈이 쓰이게 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은

 

자신이 나서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시간은 좀처럼 모두가 다른 것처럼 공부하는 때도 모두가 다르다.


남들이 일찍 성공했다고 해서 내 인생은 왜 이모양이지?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늦게 성공하는 것도 그 나름대로의 배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까이 보면 인생은 불행이고, 멀리보면 인생은 행복과 낭만의 연속이다.
 
당장은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렇다.
왜 인간이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이제 백수가 다시 일어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단 백수가 되는 이유는 자의든 타이든 반드시 이유가 있다.

전자는 사회에서 오는 시련이 너무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고, 후자는 시련이 오더라도 선천적으로 한량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다.

전자는 평범한 사람들이 해당되지만 후자는 다소 예술가들이 이런 현상을 보이고는 한다. 그래서 현재 자신이 백수라면 전자와 후자 중 어디에 속하는지 가장 먼저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백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명분이 존재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백수는 이 점에 의해서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백수가 된다.

 

내가 잘하는 게 뭔지 몰라서.

내가 잘하는 게 없어서.


물론 전자의 경우에 엄청나게 압박을 받고 퇴사를 하는 사람들은 제외다. (후반에 다룰 예정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내가 예술가적 기질이 있는지, 내가 예민한 사람인지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손재주가 좋다거나 머리가 비상하다거나 뭔가를 뛰어나게 잘하는 부분이 있다거나, 특정적인 직업에 최적화되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왜 사회에서 배제되냐면 가지고 있는 재능이 뛰어나지만 세상에 더 뛰어난 사람들을 보면서 좌절하고 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지만 이제까지 해온 노력이 너무 버거워서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대부분 내가 잘하는 분야가 있음에도 일반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적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지원해 주는 가족의 노력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못 이겨 자의적으로 백수가 되는 사람들도 있다.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른다거나, 한량처럼 느껴진다면 바로 예민한 사람들이 가져야 할 직업을 골라보는 게 좋다. 평소에 생각했다거나 과거에 반드시 성장하면서 한 번쯤은 느껴왔던 예술적 분야가 있을 것이다. 없다면 호기심이 있던 분야를 아주 작게 시작해 보면 된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같은 직업을 또 다시 골라서 사회생활을 한다고 해서 삶이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잠깐 일하고 다시 백수의 삶으로 돌아간다.
 
지금까지 후자를 다뤄보았다.

이제 전자를 위한 방법이다. 

제일 안타까운 백수들이 바로 전자들이다.
굉장히 열심히 일한 탓에 이미 우울감이나 정신적 번아웃, 스트레스등이 복합적으로 겹쳐왔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이제 더는 사회에서 쓸모가 없다는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미 그 단계는 굉장히 깊어져있을 가능성이 높아 현실감이 많이 사라졌을 수도 있다.
 
이미 곯을 대로 곯아 더는 일어나기 힘들 수도 있고, 30대라면 사업을 하다 망한 케이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새로운 직업을 갖기보다는 해왔단 실패에서 다시 일어서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해보지 않은 사업을 통해서 일을 그르칠 때 내가 해왔던 손해보다 더 큰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가 해보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기 때문이고, 현재 백수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마당에 그런 에너지를 두 번 쓸 힘은 좀처럼 내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해왔던 일을 통해 다시 도전을 해야한다.
사업이든, 직업이든, 그래야 희망이 다시 보인다.


인간은 생각보다 쉽게 망하지만, 인생은 쉽게 망하지 않는다. 삶도 이제 그만 끊어져 내릴 것 같지만 목숨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게 인간의 삶이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것은 그런 존재다.
바로 손바닥 뒤집듯이 어와 아가 다른 존재.
 
크게 시작하는 것은 독이 된다.
작게 시작해야 한다.
 
힘차게 뛰었던 선수가 다리가 다치는 바람에 엄청난 공백이 생겼다고 가정해 볼 때, 그 사람은 다시 뛰면 무릎에 더 압박이 가해 정말 다리를 잃을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에게 뛰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걸음마부터 시작해야 한다.
 
근데 인간은 기본을 다시 하기가 쉽지 않다.
이미 아는 것이기 때문이고, 내가 알고 있으면 지루해하기 때문이다.
그 대신 성장 속도는 그의 배가 된다.
 
왜냐하면 인간의 퍼포먼스는 대부분 기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힘들고 삶이 지치더라도 반드시 힘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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