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기예술지원 창작지원금 받아가세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예술인을 향한 진정성 있는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번 공모는 단순한 창작비 지원을 넘어, 예술가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차 정기공모에서 아쉬움을 느꼈던 분들, 혹은 공모의 벽이 너무 높게 느껴졌던 분들에게는 다시 없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창작지원금 받아가세요!

🌱 어떤 지원이 있을까?

이번 공모는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사업은 예술인의 나이, 경력, 예술 활동의 단계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설계되어 있어요.

1.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 대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예술인
  • 지원금: 300만 원 (생애 1회 지급)
  • 핵심 포인트: 작품 제작비가 아닌, 자립을 위한 장려금이라는 점!
  • 예시: 포트폴리오 제작, 창작 기획, 인터뷰 및 리서치, 협업 구상 등 예술 활동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 지원

단순한 성과물이 아닌, 예술가로서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는 ‘준비금’의 성격이 크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창작환경을 꿈꾸는 청년 예술인에게 꼭 필요한 기회입니다.

 

 

사업공고

 

www.ggcf.kr

 


2.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 대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인(만 19세~64세) 및 예술단체 중, 기존 창작 발표 공모 선정 이력이 없는 신진 예술인
  • 분야별 지원금:
    • 문학: 500만 원
    • 시각예술: 600만 원
    • 공연예술: 1,200만 원

이 사업은 첫 지원을 받는 예술인만을 위한 공모로, 문턱을 낮춘 ‘진짜 첫 기회’입니다. 문학은 등단 여부와 상관 없이, 시·소설·수필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며, 시각 및 공연예술 분야도 A·B트랙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선택 폭이 넓습니다.


3. 원로 예술활동 지원

  • 대상: 만 65세 이상 예술인
  • 분야별 지원금:
    • 문학: 300만 원
    • 시각예술: 300만 원
    • 공연예술: 900만 원

‘지원은 늘 청년 중심’이라는 편견을 깨는 사업이 바로 이거죠. 원로 예술인들의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창작력을 인정하고, 이를 다시 사회에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공연 분야의 경우 단체 구성원 중 절반 이상이 원로 예술인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4.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 대상: 경기도 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
  • 지원금: 최대 300만 원 (6개월 임차료 기준)

‘공간이 있어야 창작이 된다’는 말처럼,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거점인 작업실·연습실 등 창작 공간의 임대료를 직접 지원합니다. 특히 비영리 대안 공간, 공동 작업 공간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예술 커뮤니티 운영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신청은 어떻게?

  • 접수기간: 2025.4.14(월) ~ 2025.4.25(금) 16:00까지
  • 접수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NCAS
  • 제출 서류: 지원서, 활동계획서, 실적 증빙자료 등 (사업별 상이)

💡 주의사항

  • 한 명당 1개 분야만 신청 가능 (단,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은 예외로 중복신청 가능)
  • 경기도 거주 여부는 주민등록초본, 사업자등록증 등으로 확인합니다
  • 과거 정산 미제출자, 지원금 반납 미이행자 등은 신청 불가하니 주의하세요

📌 마치며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기회의 공정성’이라는 키워드에 부합하는 실질적 예술 지원입니다. 예술이 일상이 되고, 예술인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공모는 단순한 돈 이상의 의미를 지니죠.

처음 도전하는 신진 예술인부터, 창작의 원천을 품은 원로 예술인까지. 그리고 혼자서 열심히 준비 중인 청년 예술가도, 공간이 없어 고민인 단체도… 누구나 한 번쯤은 꼭 들여다볼만한 공모입니다.

🎯 신청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 바로 지원서 작성을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의 예술이, 경기도의 지원으로 더 멀리 나아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