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완벽
가장 먼저 세상은 완벽을 추구한다. 이는 돈이 되기도 하고, 개인 만족이기도 하다. 그러나 완벽의 단계까지 가기에는 인간의 삶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디자이너도, 작가도, 영화감독도 디테일에 무엇보다 신경을 써야하는 직업도 되돌아보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후회를 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고쳐야할 부분은 작업 당시보다 더 많아지는 게 현실이다.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것이 혁신이지만 우리는 수없는 실패를 거듭해야만이 도달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인간은 지치기 마련이다. 한마디로 완벽은 불가능에 가까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완벽이라는 단어보단 최선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조금의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완벽에서 멀어지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게 인간이다.
2. 기대
인간은 타인이든, 무언가의 기대를 바라고는 한다. 이는 자존감을 위해서 일 수도 있고, 타인으로부터 자신감을 얻는 방법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세상사가 그렇듯 자신의 기대감을 채워 줄 수 있는 건 내가 내 자신에게 하는 노력 외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돈이 많거나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기대감에 부응할 순간을 만끽할 수 있겠지만, 정작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사람을 찾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격이다.
만약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았다면 세상사는 파라다이스처럼 아름답게 보였을 것이고 기대라는 단어로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타인에 대한 애초에 기대감을 없애면 인간은 생각보다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이는 생각지 못한 이벤트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물론, 좋지 않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거기에서부터가 바로 시작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불행의 이면에 행복이 있는 법이고, 행복 이면에 언제든 손바닥 뒤집듯 불행이 찾아올 수 있으니 말이다.
3. 질투
아름다움이라고 들어보았는가? 대체적으로 아름답다의 본래 말은 나다움에서 왔다. 아름 < 이 뜻이 바로 나를 칭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가장 나 다울 때가 아름답다는 말이 있듯, 인간은 타인의 부러움과 질투에서 비롯되는 행동들을 멀리 할 필요가 있다.
질투는 어쩌면 스트레스보다 자신을 더 좀먹는 일일 수도 있다. 모든 중심이 타인의 부러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는 나다움을 잃어버리는 일이 되어버릴 테니 말이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 있을 것이다.
내가 행할 때 가장 좋은 타이밍이 있을 수 있고, 내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 또한 있을 수 있다.
그 아름다움을 멀리하고 타인의 시선에 집중하면 진짜 나를 잃어버릴 수 있다.
4. 집착
무언가를 진심으로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무언가를 진심으로 가져보고 싶었던 것이 있는가? 대체적으로 집착은 사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정 중 하나다. 집착을 하면 가장 큰 단점은 시야가 좁아지면서 숲을 보지 못하는 습성이 생긴다.
이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아지고 실질적으로 사랑에 대입해봐도 숨막히는 사랑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을 것이다.
직업을 사랑했던 나는 내 길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을 당시 집착이 심해 쉽게 놓지 못했다. 좀더 긍정적으로 보면 그 일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쉽게 놓지 못했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많은 시간의 아픔과 기나긴 세월의 회복으로 일어선 지금은 많은 선택지가 놓여 있다. 물론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도 있다. 없는 것에 집착하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세상 모든 것이 무의미해지는 순간이 온다.
그러나 이러한 집착에서 멀어지면, 정말 내가 해야할 일들이 하나둘씩 보여진다.
예를 들면 이 집착에서 먼저 멀어야져, 나를 회복하는 일을 말이다.
자신감보다 자존감을 키워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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