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 되고 느끼는 최고의 결혼과 배우자는세상을 살다보면 다양한 일이 일어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대체적으로 30대를 넘겼을 거라 생각하고 말하자면, 버거운 일, 힘든 일과 같은 것들을 수없이 넘겨왔을 것이고, 그 넘어오는 구간마다 바다를 이룰 눈물을 쏟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 역경을 건너도 과거는 그저 히스토리고, 미래는 여전히 미스테리다. 그러니 지금의 선택만이 최고의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러한 행동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최고의 선택은 직업도 아니고, 변변치 못한 나의 삶도 아닐 것이다. 바로 인생의 가장 큰 결정을 내릴 바로 결혼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이러한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데,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최고의 배우..
요즘은 이혼도 유행이 있을 정도로 40~50 사이에서 많은 부부가 이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항상 파국만이 남을 뿐이고 항간에 소문으로 떠도는 얘기 중 하나는, 여성은 이혼이 자신에게 이점이라는 소리도 나오고는 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결혼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결혼이란 대체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결혼.내가 생각하는 결혼은 현재 시점으로 봤을 때 굉장히 맞아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다. 첫 번째는 바로 힘들 때 함께하자는 백년가약이다.그러나 실질적으로 결혼을 하면, 인간은 참 거짓말과 책임감이 없음을 느낀다. 과거에는 애기라도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살았다지만, 지금은 그 마저도 아닌 수순을 밟는다. 서로가 고통이라는 말에 숨으며 말이다. 그럼 서로에게 잘하려고 ..
인간은 척척박사다.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쉽게 예시를 들 수 있다. 우리는 동기부여랍시고 많은 영상들과 서적을 찾아본다. 그리고 그 영상과 책을 보며 우리는 선한 마암을 갖지만 뒤를 둘면 한낥 불어오는 등잔과 같아 쉽게 꺼져버리고 악한 마음을 서서히 드러낸다. 예시는 또 있다.우리는 아이들에게 선한 마음을 가지라고 하지만, 성인이 되면, 선한 사람을 시기 질투하고 미워하는 것이 인간이다. 어쩌면 선함은 딱 어린이까지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같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뭔가를 깨닫고 죄책감이 들어도, 결국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그리고 죄책감이 들었음에도 내가 천성에 위배된 행동을 일삼았다면 이는 너무 늦고 만 것이다. 결국 죄도 되물림 되는 법이니 말이다. 그러나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
최근 대한민국의 대기업들이 줄줄이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위기라는 말이 붉어지는 가운데, 삼성공화국이라고 불리는 삼성 마저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글을 가져와봤습니다. 1. 삼성의 구조조정삼성의 구조조정을 살펴봤을 때, 전 년도 반도체 부분에서 삼성은 15조라는 천문학적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변화는 없고, 현재 삼성은 위기설이 돌만큼 기업 내부에서 칼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모든 반도체 회사들은 대체적으로 엔지니어 출신의 CEO가 자리 잡고 있는 반면, 한국은 여전히 재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현재 대기업의 수장으로 있기 때문에 흐름을 읽지 못한다는 비판의 여론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기업이 ..
며칠 전 한국 작가 중 노벨문학상 후보로 한강 작가가 거듭되었는데요. 일단 노벨상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노벨은 과거 스웨덴 사람으로 자신의 유언에 따라 인류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라 하여 시작된 게 시초였습니다. 이 복지형태의 사회 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갔고, 결국 문학상이라는 이름 아래 한국인 최초 한강 작가가 후보에 올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시상 분야평화, 문학, 물리학, 화학, 생리, 의학, 경제학 등이 있습니다.노벨 평화상은 과거 대한민국 대통령 중 김대중 대통령이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소설 작가 한강소설 분야의 한강 작가는 문학상을 최초로 받은 대한민국 수상자인데요.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인터뷰 당시 놀랍고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1970년 생으로 올..
죽고 싶단 생각이 들 때 일기장에 썼던 짧은 글 내 생의 시작은 낭떠러지 끝자락이었어요.맨손으로 절벽을 오르길 30년. 한 번 잘못 짚은 돌부리에 그대로 추락해다시금 고개를 쳐들면 고지가 까마득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두려움을 걷는 기분으로다시 절벽을 맨손으로 올랐습니다. 노하우가 생길법도 했지만 몸은 약했고, 머리는 특별하지 않아 작은 비바람에도 쉽게 낭떠러지로 떨어지고는 했습니다.성한 곳이 없이 없었습니다. 하늘을 보며 빳빳하게 쳐든 고개.목줄을 따라 눈물이 흐르기를 억겁의 순간에도 코앞에 놓인 땅은 보지 않았죠. 낭떠러지는 정면을 바라봐도 칠흑같은 어둠 속이었으니까요. 이젠 오를 불씨마저 모두 타버렸고, 어째선지 세상이 더 어둡게 보입니다.그럼에도 세상은 내게 다시 오르기를 요구합니다. 마치 이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