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보호시설 퇴소자분들을 위한 자립지원금

가정폭력보호시설 퇴소자분들을 위한 자립지원금을 필요로 하신 분들이 있다면 얼른 신청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릴 적에 가정폭력을 심하게 겪으며 누구보다 대상자분들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인데요.

가정폭력보호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

올해부터는 가정폭력보호시설 퇴소자 동반 아동에게 추가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며,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새로운 시작: 자립지원금 확대 지원된다고 해요.

가정폭력은 개인의 삶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사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인만큼, 얼른 새로운 삶을 시작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물론 한 발자국 내딛는 것이 힘들고,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더 지속한다면 그것이 더 절망일 것입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사회로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자 정부의 역할인만큼, 필요성을 인식하고 가정폭력 보호시설 퇴소자들을 위한 자립지원금 제도를 빠르게 캐치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부터 가정폭력 보호시설 퇴소자와 그 동반 아동에게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퇴소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1인당 5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동반 아동 1인당 25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지원금은 주거 마련(보증금, 월세), 생활비, 직업 훈련, 교육, 의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어요.

보호시설 퇴소 시, 퇴소자는 보호시설장에게 자립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 자립지원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나 신청 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여성긴급전화(1366) 또는 여성가족부 가정폭력스토킹방지과(02-2100-6424), 권익구조과(02-2100-6455)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금 제도를 통해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