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보다 자존감을 키워야 하는 이유.
주변에 굉장히 예쁜 여성이 있다.
같은 나이 또래에 비해 그녀는 결혼을 했음에도 나이못지않은 날씬한 외모와 뛰어난 외모를 가졌음에도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도 현저히 더 많은 것을 갈구하며 인생을 피곤하게 살아가는데, 바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결혼을 한다고 해서 자존감이 회복되거나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더 깊은 곳에서부터 갈증과 같은 결핍이 주어졌기 때문이고, 그 원인을 자신도 모르고 살아가기 때문에 늘 “저도 잘 모르겠어요.”라고 하는 한다.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은 꾀나 쉽다.
그런데 자존감을 올리는데에 대한 생각보다 자신감을 올리는 생각들을 먼저 하게 되는데 이는 생각보다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자신감은 기분에 따라 오를 수도 있지만, 자존감은 기분이 좋다고 해도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날씨만 좋아져도 내가 날씨가 좋지 않은 어제보다 더 높은 용기를 가진다. 이는 세르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인간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좋은 환경이 주어져도 그러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습관처럼 변해버린 성향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예쁜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치는 건 굉장히 쉽다.
당신이 예쁘다고 느끼는 순간, 그 예쁨을 타인에게 칭찬받으면 된다.
반복적으로 말이다.
내가 능력이 없는 것이 콤플렉스면
내가 가진 능력에 대해서 타인에게 칭찬을 받아보면 된다.
반복적으로 말이다.
내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그럼 외모에 대한 칭찬을 받으면 콤플렉스가 사라진다.
물론 이 또한 반복해서 듣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바로 자신이 그 칭찬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인간은 생각보다 칭찬에 인색하고, 남들이 해주는 칭찬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
정말 안타깝다. 돈을 내놓으라는 것도 아니고, 칭찬 한 번 한 건데 그게 의심병이 돋아서 일단 타인을 의심부터 하고 본다는 것이다.
자존감을 올리고 싶다면, 바로 내가 누군가의 인정을 받아볼 줄 아는 자세를 먼저 갖는 게 좋다.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칭찬과, 칭찬에서 오는 요구사항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사기꾼은 어딜 가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오히려 당신과 가장 가까운 사이가 당신에게 사기 치거나 가스라이팅을 할 수도 있다.
아무튼, 그저 거절만 하면 되는 것을. 그래서 이용당하기 십상이고, 자존감이 낮을수록 타인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다 보니 약속으로 인한 사기를 당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나쁘다고 한다.
칭찬을 수용하라고 했지, 그 사람의 제안이나 요구조건을 수용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되돌려 줄 때는 똑같이 내가 받은 칭찬만 돌려주면 된다. 생각 외로 받은 사람들은 그다지 당신에게 칭찬을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해주면 마냥 좋은 것뿐이다.
자신감은 크게 보면 자기가 해나가야 할 것들이 중점이라면, 자존감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중점이 된다. 즉, 자존감이 높으면 세상에 대한 잣대가 불공평하게 여기지 않고, 그 정도만 되어도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충분한 원동력이 된다.
주변에서 볼 때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어떠한 환경에 있든지 만족하는 법이 없다. 그렇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얼마나 불행한 인생이겠는가.
자신이 돈에 대한 결핍이 있어서 원하는 만큼, 평생 쓰고도 남을 만한 돈을 벌었는데도, 계속해서 돈에 욕심을 부려 주변과 나 자신을 피곤하게 만든다면, 당신은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주변은 피가 마르고 결국 당신의 곁을 떠나가게 된다.
가정에 대한 문제, 환경에 대한 문제, 직업에 대한 문제 등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이런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만약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팀의 리더라면, 구성원들은 정말 숨이 턱턱 막혀 피가 마를 것이다. 그런데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로 그러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할뿐더러 타인이 나쁘다고 여긴다.
내가 한 번이라도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한다면, 주변을 둘러보라.
그리고 무엇보다 환경을 받아들이고, 칭찬을 받아들이고, 불만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인지를 생각해 보라.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자존감이 낮을 확률이 현저하게 높을 것이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확률적인 이야기다)
그만큼 자존감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나는 이전에 포스팅에서도 20대는 자존감 낮은 사람만 피해도 반은 성공한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자존감 높은 친구들이 옆에 있다면, 그런 친구들에게 용기 내어 친구신청을 하라고도 조언했다.
그들과 함께 하면 뭘 해도 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인생도 값진 인생일 것이다.
그러니 자존감이 높은 것만큼 당신의 삶의 질을 올려줄 테니 한 번 최선을 다해보기를 진심으로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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