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3 사회부적응자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

2025년 3월 20일

 

 

매일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아서 시간이 될 때마다

과거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해보는 것이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전 에피소드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P. 3 사회부적응자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

 

 

세상에 좋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면. 또한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깨닫고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사회적 약자라고 하는 이들의 삶은

어떻게 바꿀수도 바꿀 시도 조차 하지 못한다.

 

과거에는 많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다면

 

요즘은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에서

좀처럼 따라가는 게 버거운 삶이 되어버리다보니

도태 되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제자리걸음조차

힘든 실정이 되고는 한다.

 

그리고 우리가 선택하는 길은

쉽게 쉽게 가자. 다시 바꿔 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편하다는 것이다.

쉬운 것을 갈망한다는 것은, 인간이 그만큼 사회적으로 적응이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본질을 봐야한다. 내가 사회부적응자인데

사회적으로 적응이 되었다는 것은 좀처럼 말이 되지 않는ㄷㅏ.

 

바꿔 말하면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면

사회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모두가 처음에는 힘들고

 

온갖 구박과 설움으로 주저하고 또 주저하지만

결국 회사에 적응을 하면 싫어도 계속 다니게 된다.

그리고 나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회사를 다니게 된다.

 

이제 어느정도 맥락이 잡힐 거라고 생각한다.

똑같이 회사에 적응하지 못한 당신은, 결국 집이라는 공간에

적응을하며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홀로 생활에 익숙해져버리고 만다.

 

그만큼 인간은 모든 것에 쉽게 익숙해지는 법이다.

선만 빼고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한다.

당신이 사회부적응자라서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라면

같은 생각을 하고, 인내를 통해 버텨낸다.

그런데, 인내가 같을까?

그렇지 않다. 인내라는 것은 어쩌면 재능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공부도 공부머리가 있어야 공부를 잘하는 것도 맞지만, 어느정도 노력으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고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해야하는 등의 인내를 키워야 한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기준이 있고

그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 또한 당신처럼 대다수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이 모난 점에 있어서

당신이 모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당신이 모난 것이 아니라

인내가 없는 비인내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들 그렇게 살아."

라는 말은 대체적으로 다수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시점이다.

 

그러나

"네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살아."

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없다.

 

당신은 지금 이 말을 뻔한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당신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첫 번째 노력은

바로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면

없던 인내가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순간이 온다.

나는 좋아하는 게 없는데.

 

 

좋아하는 게 없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순간들을 잊어버렸거나

좋아하는 일을 해보려하지 않았음을

어쩌면 당신의 머릿속에는 뭐가 좋고 틀린지

뭐가 나쁘고 뭐가 선한지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때로는 남들이 이런 것을 했을 때 부러워했던 것일 수도 있다.

그렇게 하나둘 찾아가면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과 마주하게 된다.

 

인간은 참 신기한 동물이다.

마치 신이 존재하는 것처럼

어릴 때부터 꿈꾸던 것이 있으면

커서 그 곳으로 움직이게 되는 마법같은 현상이 일어나고는 한다.

 

이런 일들은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고

아니 거의 대다수에게 일어난다.

 

차마 쓸모없는 것들을 배웠음에도

그 쓸모없는 일들이 나이가들면 어디선가는 써먹게 되는

정말로 아이러니한 인생이 펼치진다.

 

돈을 쫓지마라.

당신이 사회에 적응을 하고 싶다면

돈을 쫓으면 당신이 시야에는 물질적으로

가득 찬 사람들만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이건 아는만큼 보인다는 원리와 같다.

이런 경험은 다들 한 번씩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인내를 찾고 사회성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당신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란 것을.

꼭 알아야 한다.

 

***

 

그러나 그러기에는 세상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하는가?

그래서 남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하고 싶지 않은가?

 

***

 

그에 대한 답변은 다음 에피소드에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럼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전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