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주요 병원 및 센터를 지역별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 목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가와 각 병원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검진 예약 전, 병원의 운영 시간과 검진 항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주요 건강검진 병원 리스트📍 강남구서울삼성병원특징: 최신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운영: 야간 및 주말 검진 가능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81강남성모병원특징: 편리한 예약 시스템과 신속한 검사 진행운영: 야간 및 주말 검진 가능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종로구서울대학교병원특징: 신뢰도 높은 의료진과 다양한 검진 패키지 제공운영: 주말 검진 운영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특징: 종..
매년 찾아오는 건강검진 시즌, 여러분은 2025년에도 검진 대상자인지 확인하셨나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국가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은 우리 몸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런데 ‘내가 대상자인지 모르겠어요’, ‘언제 어디서 확인하죠?’라는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건강검진 대상자 확인 방법부터 확인 시기, 검진 항목, 검진기관 조회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건강검진 대상자, 누구일까?2025년 건강검진 대상자는 아래와 같은 기준에 따라 선정됩니다.1.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지역가입자: 만 20세 이상(짝수년도 출생자)로 홀수년도에 짝수년도 출생자는 검진 대상직장가입자: 사무직은 2년에 1회, 비사무직은 매..
영상으로도 만들었으니 시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게시글에서 경부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서 다뤘던 만큼, 1960년대 말,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꿈꾸며 국가 현대화의 박차를 가하던 시기였습니다.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산업화의 동력과 더불어 대규모 국책 사업에 매진, 그 중심에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그림자에는 수많은 의문과 우려가 존재했습니다. 특히 야당 지도자들 중 젊은 열정과 민심을 대변하는 두 인물, 김영삼과 김대중이 이 프로젝트에 강력히 반대하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김영삼과 김대중이 제기한 첫 번째 문제는 예산 낭비였다. 대한민국은 전쟁에서 벗어나고 20년도 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국..
지난 2편을 경부 고속도로 비하인드를 다뤘는데요, 경부 고속도로가 현대 건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만큼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 한 명 더 있어 가지고 와봤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7대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이명박은 주변 사람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일 하나 만큼은 잘했다고 하며, 정주영 회장의 말로는 그가 근면성실하고 부지런하기로 그 누구보다 앞섰다고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965년 24세에 현대 건설 평사원으로 입사해 3년 만에 과장, 과장을 달고 1년 만에 부장, 그리고 30살에 임원 이사 자리를 꿰차는 등 대한민국에서는 전대미문이라는 정도로 초고속 승진을 했습니다. 그리고 불가 5년 후, 정확히 35세에 현대 건설 사장이 됩니다. 물론 엄청난 운이 따랐을 수도 있겠지만, 이명박은 평사..
전 포스팅에서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경부 고속도로에 목숨을 건 사람은 또 있었습니다. 오늘의 영상은 정주영 회장의 시점으로 경부 고속도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소득을 방문하고 한국의 적극적으로 도로를 도입하기 위해 사전에 윤영우 대령과 물밑 작업을 하였지만, 국내에는 대규모 토목 공사의 적당한 인물이 없었습니다.마침 태국에서 고속화 도로를 건설하던 정주영 회장이 눈에 들었고, 정주영 회장은 이번 경부 고속도로가 적자 폭이 클 것을 고려하여 제안을 거절하려던 차, 박정희 대통령이 "잃는 게 있다면 얻는 것이 있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라며 정주영 회장을 설득했습니다. 결국 정주영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제안을 수락하게 됩니다.그럼에도 현대 건설의 기술력이 나아지는..
텍스트가 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영상도 준비했습니다. 모든 변화는 길이 놓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1970년대에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여기에는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가 크게 변하기 시작한 시발점이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도로가 건설되기 전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완행 열차를 타면 14시간, 자동차를 이용하면 15시간 이상이 소요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왕복으로 이동하는 데만 꼬박 1박 2일이 걸렸던 그 시절엔 국민 들에겐 고속도로가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왔을 겁니다. 1970년 7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경부 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총 길이 428km 달하는 경부고속도로는 하루 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