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 생길 수록 인간이 악마가 되는 이유.

권력이 생길 수록 인간이 악마가 되는 이유.

나이가 들면 인간은 통제력을 상실하고는 한다. 이번 주제는 이것이 핵심이다.
 

통제력

사람은 명예욕이 있거나 금전욕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죄를 많이 짓고는 한다. 앞서 포스팅했던 것과는 별개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벌게 되면 이런 현상을 보이게 된다.
 
오늘 이야기 할 부분은 권력을 얻을수록 악마가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악마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재벌이나 부자들은 악마가 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지만 교육이 잘못되면 나쁜 길로 빠질 수 있는 것은 예외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에서 권력이 생기면 악마가 되는 것일까?

인간이 평사원에서 사장이 되기까지 옳은 소리만 하고 올라갈 수는 없다. 쓴소리도 해야 하고, 때로는 입에 담지도 못할 험담이 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인간은 합리화라는 것을 아주 잘하는 동물인데, 걔가 일을 못해서 발생한 문제인데 내가 화를 낸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일을 책임지라고 월급 많이 받아가고, 직책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조금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나이가 들면 인내력과 통제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설명했다. 그런데 아무나 올리기 때문에, 또는 엉덩이가 무거워지면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고려하지 않고 승급을 시킨다. 그럼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지 않은 사람이 계속해서 승진을 하고 결국 최종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면 그 회사가 나쁠 일이 없다.
 
특히나 이런 부류가 아니어도 인간이 나빠지는 경우는 많다.
바로 책임감이라는 것이 부여될 때다.
특히 이런 부분은 가정을 둔 아버지들에게서 많이 나오는데, 지금 한 번만 눈을 감으면 이 상황이 편해지기 때문에 다들 흔히 하는 실수다. 그런데 그런 잘못된 일들은 향후 시간이 돌아서 다시 발목을 잡게 된다. 그런데 이런 사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당장 급급한 불을 끄느라 온 엥너지를 쓴다.
 
충분히 돌아갈 길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노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왜 이런 현상이 지켜지지 않냐면 바로 통제력을 잃고 인내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내 자리를 누구에게 뺏길까 두렵고 내어주고 싶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무능한 사람이 자리를 계속 지키려 들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직원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눈하나 꿈쩍하지 않는다.

바로 이점이다.
단 한 번만 견디고 참으면 된다는 것.
사람들은 대부분 이 부분을 간과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사회가 병들고 썩어가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이 악마가 되어 공무원들을 괴롭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평사원이 계급을 달고 사장직까지 가게 되면 약 20~30년이라는 시간동안 더러운 콩고물을 다 묻혀야 한다. 그럼 10년만 지나도 마흔 정도 되는 사람들에게서는 특유의 구렁내가 난다. 진짜 난다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기운에서 나는 냄새들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짓밟고 올라갔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욕설을 가했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했겠는가?
얼마나 자식들에게 수없이 욕지꺼리를 했겠는가?
 
더 심한 경우에는.
 
평사원을 성.추행과 같은 나쁜 짓을 일삼았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폭행과 같은 괴롭힘을 주었겠는가?
얼마나 그런 상황들을 방관했겠는가?
얼마나 어른스럽지 못했을까?
 
어차피 한 번만 눈감으면 되니까. 그럼 지금 이 순간이 넘어가고 해결될 거라는 것을 아니까.
그런데 왜 똥 닦지 않은 기분일까?
 
그래서 권력을 가진에게 구렁내, 즉 똥내가 난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이정도의 냄새가 난다면 그 사람의 경우에는 이미 악마가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회사를 가면 이런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몇 있을 것이다.
직원들의 물갈이가 굉장히 빠른 현상 말이다.

이런 회사들은 대부분 사장이 직원 관리를 안 해서 발생하는 일이다. 중간 관리자들은 이점을 알고 부서를 통제하며 자신의 입맛대로 돌리기 때문에 사원들이 죽어나가도 별 관심이 없다. 어차피 다른 사람으로 교체될 거라는 생각에.
 
이런 회사가 눈에 든다면 가장 큰 문제는 사장에게 있다. 이런 사람들은 돈에 눈이 멀어 실적에만 관심이 있고 죽어나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권력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죽을 때 후회를 많이한다고 한다고 한다. (실제로 연구기록이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짓밟고 올라갔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욕설을 가했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했겠는가?
얼마나 자식들에게 수없이 욕지꺼리를 했겠는가?

더 심한 경우에는.
평사원을 성.추행과 같은 나쁜 짓을 일삼았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폭행과 같은 괴롭힘을 주었겠는가?
얼마나 그런 상황들을 방관했겠는가?
얼마나 어른스럽지 못했을까?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을 왜 후회하는지 아는가?
누군가 말하길, 이 순서는 자신이 지옥이 가는 순간부터 받게 되는 순서라고 한다.

그래서 올라갈 수록 겸손해져야 하고 악마가 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점이다.

 

당사자가 직접 겪은 번아웃 증세와 해결방법.